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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무형문화재 맥을 잇는 터전 마련
  • 편집국
  • 등록 2009-01-21 00: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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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9일자 준공된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은 대덕구 동춘당로 78번지 동춘당근린공원내에 위치하며 연면적 1,620㎡(지하1, 지상1층 / 철근콘크리트조)로서 주요시설은 공연장 200석, 연습실 2개소, 전시실 1개소, 사무실 등을 완비하고 있다. 공사는 2007년 12월부터 2009년 1월까지 3년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사업비는 39억원이 투입됐다.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은 우리시 무형문화재중 제1호 웃다리농악을 제외한 총 16종목의 기ㆍ예능보유자와 전수생들의 활발한 전수교육의 장이 될 전망인데 우선 그동안 각종 공연 및 전시에 필요한 장소를 섭외하기 위해 여기저기 돌아다닌 애로사항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시 무형문화재의 입주 및 내부 전시작업을 마무리하는 대로 금년 4월초에 대규모 개관공연 및 전시를 개최할 예정으로 이 개관행사에는 우리시 무형문화재 전종목이 참여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중요무형문화재의 찬조 출연도 기획되어 있다.

대전시 만의 고유문화의 특색이 잘 알려지지 않았던 우리시 관내에 무형문화재 전수시설이 들어서는 것만 해도 대단한 일이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앞으로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을 중심으로 우리시 무형문화재의 전승 및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는 일이다.

우선 대전시 무형문화재의 각종 행사가 연중 끊이지 않고 시민 여러분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공개행사의 내용이나 일정을 조정할 것 이며 나아가 타 시․도 무형문화재와 교류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우리시 이외의 전통 민속문화재를 소개하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대전광역생활권(대전G9) 시ㆍ군의 무형문화재 교류는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일본이나 중국의 자매도시와도 민속문화재 교류를 시도할 계획으로 현재 접촉 중에 있다.

또한 웃다리농악전수교육관이 유성구 엑스포로 216번지 시설관리공단 내에 오는 7월 연면적 398㎡(지상1층 / 철근콘크리트조)로 준공될 예정인데 공연장(260㎡내외), 분장실, 준비실, 사무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웃다리농악전수교육관은 순수한 웃다리농악 전용 전수관으로서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과 함께 우리시 무형문화재 전승 및 육성의 맥을 잇는 또 하나의 터전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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