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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고 유치, 동구가 팔 걷었다.
  • 이정영 기자
  • 등록 2009-01-15 07: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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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시아폴리스 과학고 부지로는 최적지
 
현재 대구시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과학고 유치를 위한 주민설명회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동구청은 지난 12일 대구광역시 교육청과 대구광역시에 대구과학고 유치 입장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동구청 관계자의 과학고 유치 당위성은 동구는 그간 인구수 332,797명에 초등학교 28개교 학생수 22,122명인데 반해 일반계 고교는 불과 5개교에 학생수 5,419명으로 학교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많은 지역의 학생들이 타 지역으로 장거리 통학을 하는 등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지난해 1월 4일 시 교육청 부교육감을 면담하고 동구지역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하여 긴밀히 협의했으며, 꾸준한 실무접촉을 가지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했다.

동구는 현재 각종 대형 프로젝트추진으로 지난 12월 전국에서 가장 먼저 전 구간 공사가 착공된 신서혁신도시,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선수촌과 미디어촌이 들어서는 대규모 율하택지개발지구 건설, 국책사업으로 대구 최초로 시행되는 신암 뉴타운사업의 추진, KTX․고속버스․도시간 버스․지하철이 연계되는 신개념의 교통복합터미널이 될 동대구역세권 개발사업으로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4대 신도시 건설사업으로 3만4천 가구에 10만 여명의 인구가 증가될 것으로 보여 앞으로 동구의 교육수요는 크게 증가될 것이며 이러한 때에 과학고의 동구 유치는 더욱 절실한 과제가 됐다.

전체 학부모의 자녀가 다녀야할 공적인 학교이다. 그리고 대구의 미래 인재를 배출하는 두뇌의 산실이다. 따라서 과학고의 학교입지는 다음과 같은 면에서 합리적인 조건을 갖추어야함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다.

그 첫째로 학문에 전념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야 하며 둘째 교통 편의성과 접근성이 뛰어나야 한다. 또한 대구 도심에서 멀지 않아야한다.

이런 부분에서 동구청 관계자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이시아폴리스는 혁신도시, 신암뉴타운, 율하택지개발지구와 연계된 신도시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과학고를 설립해 미래의 인재를 배출하는 것은 교육의 사명이라 "며 과학고 유치의 당위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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