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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기축년의 새해가 떠올라요
  • 편집국
  • 등록 2008-12-31 00: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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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인천방문의 해 기념 해맞이 행사 소개
 
인천광역시는 2009년 인천방문의 해를 앞두고 1월 1일 의미 있는 해맞이 행사 2가지를 준비했다.

106년 만에 열리는 바닷길 팔미도 해맞이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가 있는 팔미도는 인천항에서 남쪽으로 15.7km 떨어진 작은 섬이다. 그간 군사보호지역으로 분류되어 일반인 출입이 통제됐다. 팔미도 역사상 최초의 관광객이 될 1,200명을 실은 유람선 3척이 2009년 1월 1일 새벽 희망의 해맞이를 위하여 월미도와 연안부두 두 곳에서 출항할 예정이다.

인천상륙작전의 전략기지로서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역사 현장이기도 한 팔미도는 낙조에 돌아드는 범선의 자취가 아름다운 인천팔경의 하나로 꼽히는 경승지다.

특별히 첫 관광객들을 맞이하는 환영의 조명쇼와 106년 만에 열리는 바닷길을 형상화한 인공 바닷길 연출 해맞이를 기다리며 신형 등대에서의 대북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더해져 새해의 벅찬 감동을 배가시켜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출이 끝난 다음에는 신년의 소원을 비는 소망엽서 보내기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는데 팔미도에 설치된 우체통에 소망엽서를 작성하여 넣으면 이후 인천방문의 해 추진기획단에서 주소지로 우편 발송해준다. 일출행사가 끝난 다음에는 자유관람 시간이 주어지는데 브라스 밴드의 작은 음악회 등대박물관 관람 즉석 사진촬영 등을 즐길 수 있다.

그간 정동 정남 지역 중심의 해맞이가 각광을 받았으나 팔미도 해맞이 행사는 일몰이 아름다운 정서(正西) 지역에서 느끼는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팔미도 해맞이 행사는 오전 5시 40분 승선을 시작으로 7시 팔미도 도착 8시까지 공식 이벤트 8시 30분까지 자유 관람을 마치고 9시 승선하여 10시에 돌아오는 코스이다. 서울에서 1시간 거리 수도권에서 가장 편안하게 해맞이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기상청에서 예측한 일출시간은 오전 7시 45분이다.

특별히 이 행사는 SBS 모닝와이드 2009 인천방문의 해 특집 방송으로 편성되어 팔미도 현장 스튜디오를 통해 106년 만에 개방되는 팔미도의 아름다움을 현장감 있게 소개할 예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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