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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2009 신년사
  • 편집국
  • 등록 2008-12-29 0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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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축년(己丑年) 새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그동안 대구광역시의회에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새해 여러분이 하시는 일마다 큰 성취 이루시고, 여러분 가정과 직장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국내․외적으로 참 어려웠던 한해였습니다. 거기다 작년 10월, 정부가 발표한 ‘국토 이용 효율화 방안’은 미국발 금융 위기로 불어 닥친 세계 경제 침체와 맞물려 그 파급력이 지방의 생존까지 위협하는 실정입니다. 그럼에도, 우리 대구는 지역의 모든 역량을 모아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청’을 출범시켰고, 그동안 숙원이던 국가과학산업단지 조성계획을 확정 짓고, K2 공군기지 이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그린에너지 산업과 금호강·낙동강 물길정비 사업의 국책과제화를 이루는 등 지역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쌓았습니다.

비록 지난해보다 올해가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리가 모두 힘을 합쳐 계획한 시책들을 차질 없이 수행한다면 극복하지 못할 어려움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역사의 굽이마다 분연히 일어나 나라를 구한 대구시민의 뜨거운 애향심과 애국심이라면 이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대구시민의 단결된 힘으로 희망을 일으켜 쾌적한 환경도시, 살기 좋은 복지 도시 대구를 만드는 데 시의회가 앞장서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최문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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