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거창사건희생자 제56주기 위령제
  • 이재근 기자
  • 등록 2007-04-27 22:31:10
기사수정
  • 제19회 추모식 행사 거행와 병행 -
경남 거창군과 (사)거창사건희생자유족회에서는 제56주기 거창사건희생자합동위령제 및 제19회 추모식을 4월27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신원면 대현리 소재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거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강석진 거창군수를 비롯한 박경배 행자부 거창사건처리지원단장, 김형균 경상남도 보건복지 여성국장을 비롯해 1000여명이 참석하였는데, 초헌관 거창군수, 아헌관 거창군의회의장, 종헌관 거창경찰서장, 축관으로 문홍구씨가 맡고, 김운섭 유족의 집례에 따라 제례를 올렸다.
 

추모식은 거창군 주관으로 거창사건으로 희생된 719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분향, 강석진 거창군수의 추모사에 이어 이강두 국회의원 추모사를 백신종 도의원이 대독, 김태호 경상남도지사 추모사를 김형균 보건복지여성국장이 대독, 신현기 군의회의장의 추모사와 거창문학회 신승열의 추모시 낭송, 거창여성합창단(단장 서영식)의 위령의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
 

거창사건은 한국전쟁중 국군에 의해 선량한 주민 719명이 영문도 모른 체 억울하게 희생당한 사건으로, 1996년 거창사건등 관련자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제정되었으며, 추모공원은 지난 2004년 4월 14일 5만여평의 부지위에 위령시설, 참배시설, 추모시설, 합동묘역, 역사교육관, 영상실, 이벤트광장 등이 준공되어, 현재는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연중 많은 방문객의 답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 번 56회 위령제와 제19회 추모식을 통해 내방객들에게 거창 사건의 이해를 돕고 거창사건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는 사업을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다
TAG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