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에서 직영하고 있는 중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중구청 대강당에서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필리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2008년 한 해 동안의 한국생활을 뒤돌아 보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Sweet Home, Sweet Family』송년의 밤 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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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행사는 2008년 한해 동안의 추억을 엮은 동영상 상영과 가족에게 보내는 편지 낭독, 필리핀어머니들의 전통민요 공연, 한국풍물패 공연, 자녀들의 장기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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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순영 중구청장은 많은 다문화가족 여성들이 준비되지 않은 한국생활에서 오는 상실감과 문화적 차이로 인해 한국문화에 적응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2009년에는 다문화가족 여성과 멘토맺기를 추진하여 가정경제나 가족간의 갈등 해결을 위한 조언자로서의 활동으로 안정적 조기 정착과 적응을 지원할 예정이며 중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부부교육, 가족상담, 다문화가족 캠프 등의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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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제소롭티미스트 팔공클럽(회장 신계향)과 전국주부교실대구시지부(회장 손기순)에서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줄 크리스마스선물을 준비하였으며 참석하는 필리핀다문화가족들도 이웃돕기성금을 모아 중구청 주민복지과(과장 오순옥)에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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