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 원수에 테러 최고 15년 징역 가능… 폭도기자에게 영웅 추앙 웃기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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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장에서 부시 미국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던지고 욕설을 퍼부은 문타다르 알-자이디(Muntadhar al-Zeidi.29) 기자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그의 '범죄' 행위에 대한 법 적용 여부를 놓고 이라크 사법 당국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수사를 하고있어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신발 투척’일 경우는 외국 국가원수에 대한 모독죄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지만, ‘신발 테러’일 경우 살인 미수죄가 적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압둘 사타르 비르카드르 이라크 중앙재판소(CCCI) 대변인은 "자이디에게 살인 미수 혐의를 적용해 최저 7년에서 최고 15년의 실형을 선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반면 압둘-카림 칼라프 이라크 내무부 대변인은 자이디에게 국빈 모독죄가 적용되면 최고 2년의 실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전했다.
알-자이디 기자는 부시에게 신발을 던져 '이라크의 영웅'으로 떠올랐지만 현 시점에서는 어떤 혐의가 적용되더라도 실형은 불가피한 처지에 놓였다.
ㅁ yankee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