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시 종합청렴도 전년보다 4단계 상승
  • 편집국
  • 등록 2008-12-18 10:34:16
기사수정
 
18일 인천시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16개 시도에 대한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8.63점(외부청렴도 8.40점 내부청렴도 9.17점)으로 전년보다 순위가 4단계나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청렴도 측정은 지난 1년간(‘07. 7. 1 ~ ’08. 6. 30)간 6개 분야의 측정대상 업무에 대해 직접 민원처리 경험이 있는 시민 500명과 소속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를 측정한 후 이를 비율로 합산 종합청렴도를 측정한 것이다.

인천시의 경우 대규모 개발사업과 개발수요의 폭발적 증가로 타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패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많았으나 금품․향응․편의제공 빈도를 측정한 부패지수는 광역자치단체의 평균8.98점을 훨씬 웃도는 9.23점의 높은 점수를 차지했다.

이는 그동안 공무원의 비리행위를 일반인까지 신고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하고 취약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제도개선, 내부직원에 대한 청렴교육등으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업무량의 증가로 외부청렴도 측정항목 중 업무처리절차의 공개성 등을 측정하는 투명성지수와 공직 윤리등을 측정하는 책임성지수가 광역자치단체 평균에도 훨씬 못 미치는 7.0점대의 점수로(광역자치단체 평균 8.2점) 종합청렴도의 순위를 하락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인천시의 공직윤리담당은 “금번 종합청렴도 측정결과 점수가 낮은 투명성 및 책임성 지수의 향상을 위해 내년부터는 청렴교육 상시학습체제를 도입․운영하고, 민원처리 부서의 해피콜제도 등 민원인 만족도 평가제도를 보완․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내년도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새롭게 추가된 식품․의약품 검사와 원산지표시 지도․단속분야 등 취약부문에 대한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5대 기본전략과 16개 이행과제를 중심으로 종합청렴도 개선대책을 수립․시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TAG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