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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암중, 의미 있는 도서 기증식
  • 이정영 기자
  • 등록 2007-04-26 08: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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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암중학교는 25일 롯데장학재단과 전교생이 함께 기뻐하는 의미 있는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

신암중은 지난 3월 12일 조선일보와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교총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16개 시.도 교육청이 후원하는 ‘스쿨 업그레이드, 학교를 풍요롭게’ 캠페인에 12번째로 응모, 지난 4월 롯데장학재단(이사장 노신영, 前 국무총리)으로부터 도서 1,000권을 기증받을 학교로 지정됐다.

신암중은 지역 특성상 동구 신암 5동 행정구역으로 여러 가지로 낙후돼 있으며, 저소득층 자녀가 많이 취학하는 교육여건상 매우 열악한 교육환경과 2개(태권도부, 럭비부)의 학교운동부를 운영하고 있어 재정이 매우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다.

이런 이유로 2006년 9월 도서관 현대화 사업을 통해 설송도서관을 개관하고 최신식 비품을 비치했으나, 정작 도서관의 중추 역할을 하는 도서 확보가 매우 어렵게 돼 캠페인에 응모하게 된 것이다.

박용수 교장은 기증식에서 ‘’스쿨 업그레이드, 학교를 풍요롭게’ 행사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열악한 교육환경과 재정이 결핍된 학교에 큰 보탬이 되고 학교를 변화시킬 수 있는 역동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독서의욕을 높이고 학교도서관을 지역 사회와 마을의 문화센터로 가꾸어 가며, 대구교육청의 아침 10분 독서운동 및 글쓰기 운동을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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