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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도서관, 공공도서관 전국 최우수상 수상
  • 이정영 기자
  • 등록 2008-12-08 15: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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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도서관이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주관한 ‘제2회 공공도서관 협력사업 유공자 포상‘에서 단체부문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립중앙도서관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협력사업은 도서관 협력업무를 통해 공공도서관의 발전과 주민들의 지식정보 격차 및 문화 불균형 해소에 기여한 협력담당자를 발굴·포상함으로써 도서관 협력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995년 9월 22일 개관한 동부도서관은 지리적, 환경적, 문화적으로 낙후된 동구 지역의 독서 및 문화센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체제 강화로 수요자 중심의 도서관 서비스 개발에 힘써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협력업무 성과로는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추천도서맛보기‘자료 발간 및 배부, ‘책읽는 도시 만들기’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농협중앙회와 연계한 북뱅크(독서통장) 사업 실시, 대구지역 7개 공공도서관의 전산장비 공동구매, 소외계층 지원 등 협력사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소외계층 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으로 동구관내 저소득 밀집지역 어린이집, 보육원, 복지관, 지역주민의 회비로 운영되는 마을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북스타트, 소외계층 지원 책읽기 사업’을 운영해 문화소외계층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지식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했다.

그 밖에도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를 이끌어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체계적인 독서교육 내실화와 독서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영유아 프로그램 전용공간인 북스타트 룸과 가족 전용 독서문화공간인 가족열람실을 구축해 ‘책 읽는 대구, 가족 독서생활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지난 2006년에는 제38회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권태훈 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도서관 이용자는 물론 도서관 접근이 어렵고 독서환경이 열악한 소외계층과 다문화 가정, 장애인 등 정보 문화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확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고객중심 지향으로 찾아오는 도서관, 이용자가 중심이 되는 도서관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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