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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봄 바람진 자리에 꽃 바람이 한창
  • 류상호 기자
  • 등록 2007-04-25 13: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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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도의 자랑 하동땅, 전국의 관광객으로 북쩍
남도의 자랑 경남 하동땅에는 이른 봄부터 매화꽃과 하동포구 100리 벚꽃이 상춘객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더니만 곧장 뒤를 이어 만지의 화사한 배꽃이 또 하나의 볼거리로 장관을 이루어 물길과 꽃길의 고장임을 다시 한번 알렸다.

온갖 꽃들의 쉴새없이 이어지는 남도의 봄은 지천으로 꽃이 피어나 지금도 절정에 이르고 있다. 사계절 꽃이 지지 않는 4월의 하동은 섬진강 푸른 물길을 따라 19호 국도변에는 하양, 노랑, 분홍, 주홍의 색깔과 향기를 담아낸다.

유채꽃밭이 노란물결로 수놓아 장관을 이루고 또 연분홍빛 연산홍이 만발해 지나는 관광객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봄기운을 담기 위해 전국에서 몰려온 상춘들은 예쁜 모습을 사진에 담고자 가족들과 연인들과 함께 카메라의 렌즈에 미소를 보내는 아름다운 풍경이 정겨움과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군은 일년 열 두달 내내 꽃이 피는 아름다운 고장을 만들기 위해 팬지, 페추니아 등 올해 70만본의 다양한 꽃을 생산해 사계절 특색있는 꽃길, 꽃동산을 조성사업에 정성을 쏟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도로변, 공한지 등 곳곳에 꽃을 심고 가꾸어 도시민들이 물길과 꽃길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생동감과 정겨움이 가득한 하동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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