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2억원 정도 예상되는 설치비용 경제난국 극복 예산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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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지난해까지 창원광장에 설치했던 루미나리에를 올해는 설치하지 않고, 그 설치비용을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예산으로 돌려 사용하기로 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시는 올해도 2억원 정도의 예산을 들여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어려운 경제에 따른 시름을 덜고 또 다른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하고자 했으나 연초 고유가 행진과 최근 세계 금융 위기로 실물경제가 위축되고 서민경제가 더욱 어려워져 루미나리에 설치를 전면 취소하고, 루미나리에 설치예산을 민생경제 안정에 전액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2006년부터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연시에 시민들에게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다가오는 새해에 용기와 기쁨 그리고 희망을 함께 가질 수 있도록 창원광장에 루미나리에를 설치해 많은 시민들에게 추억과 행복을 안겨준 바 있다.
2007년에는 ‘빛의 초대전 루미나리에’를 설치해 송구영신의 의미를 되새기며 소망을 꿈꿀 수 있는 장소로, 동시에 창원광장의 아름다운 도시경관과 어우러진 환상적인 불빛으로 색다른 감동을 선사해 작은 음악회, 초상화 그리기 등 새로운 형태의 문화 예술 체험공간을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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