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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암 배수펌프장 설치공사 착수
  • 이재근 기자
  • 등록 2008-12-01 14: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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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암동 저지대, 금호강 상습 침수피해 벗어난다.
금호강 홍수위보다 낮아 태풍 등 집중 호우에 의한 강 수위 상승 시 자연배수 처리가 불가능해 해마다 피해를 겪어왔던 대구시 동구 신암5동 금호강변(아양철교 서편) 일대에 배수펌프장 이 설치된다.
 
지난달 28일 동구청은 신암5동 금호강변 일대의 원활한 내수 배체 및 항구적 재해예방을 위해 오는 2010년 12월까지 총사업비 250억 원을 들여 3천250㎡의 면적에 펌프(D=1,800㎜) 5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3월 이 일대를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선정한 구청은 2007년 6월부터 금년 7월까지 용역 사업비 4억9천4백만 원을 들여 배수펌프장 설치를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한 바 있으며, 배수펌프장 설치공사 실시설계(안)이 제출됨에 따라 시 치수방재과장과 시설안전관리사업소장, 분야별 전문가(교수) 6명 등 총 8명의 자문위원에게 서면 자문을 구한 바 있다.

동구청 건설과 관계자는 “배수펌프장 설치사업비 250억 가운데 40억 원은 기 투자하였고 100억 원은 2009년 예산으로 확보되었으며, 향후 110억 원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라며 “항구적인 재해예방 시설 설치로 인근 주민들의 삶의 질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배수펌프장이 건설될 신암5동 주변지역은 지반이 금호강 홍수위보다 낮은 저지대로서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금호강 수위 상승 시 해마다 피해를 겪는 상습 침수지역이며, 특히 지난 2003년 태풍 매미 때에는 심한 침수피해를 겪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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