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남해안 시대의 중심 하동”의 정체성 확립과 지역의 문화적 가치 회복을 위해 공공지자인 본격 추진에 나섰다.
이번 군이 추진하는 공공디자인 개발은 스페이스 마케팅 전략 강화 등을 목적으로 지난 7월 용역이 완료된 공공시설물 환경디자인 사용메뉴얼 기반으로 공공디자인, 사적디자인 2개 분야로 구분해 추가계획을 수립했다.
▲ 공공디자인-버스정류장 사적 디자인분야는 신축건물 건축허가 심의시 광고물 심의 의무화를 건축조례에 신설, 심의대상 건축물 층수 및 규격등은 조례에 명기하고 또 공공디자인분야에는 공공건축물과 도시구조물, 가로시설물등에 대해 공공시설물환경디자인 사용메뉴얼에 따라 관련부서와 사전협의를 의무화 할 예정이다.
군이 적용하는 공공디자인 시설물은 쌍계사, 십리벚꽃길, 화개장터, 최참판댁, 청학동, 도로변 택시,버스승강장, 도로, 관광지, 공원, 공공건축물,체육시설, 관광지,공원, 체육시설이 해당된다.
특히 군은 도시 이미지에 대한 효과적인 표현과 차별화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광고물 설치와 디자인 사용서체 등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 주민과 함께하는 간판문화개선을 위해 금남면 계천시장 주변에 광고물 시범거리 조성사업을 2008년 11월중 착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종 영업 인․허가시 옥외광고물 신고,허가 경유제를 도입해 광고물 허가 절차와 좋은 간판을 설치해 안내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부분적으로 추진하던 디자인 정책이 디자인 추진계획 수립을 필두로 새로운 도약의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향후 하동의 미래비전과 신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1세기는 3D(Design, DNA, Digital)중심의 시대로서 디자인은 단순한 상품이 아닌 지역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요소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어 다양한 행정분야에서 디자인 개념을 적용하여 사업기획 및 운영을 통해 지역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디자인 정책을 도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