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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와 함께 한 뜨거운 공연"
  • 김 욱 기자
  • 등록 2008-11-21 00: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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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군 16비 음악 동아리 '해피밴드', 안동영명학교 공연...
공군 제16전투비행단(단장 김도호 준장, 52세) 음악 동아리 해피밴드는 20일(목) 정신지체 장애인 특수교육 기관인 안동영명학교 교직원 밴드 Wind 정기 공연에 특별 게스트로 참석, 위문공연을 펼쳤다.
 
장애우와 가족 25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공연에서 해피밴드는 ‘습관’, ‘잘 부탁드립니다’, ‘단발머리’ 등의 대중가요를 열창하여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이날 공연을 위해 해피밴드는 지난 한 달여 간 주말도 반납한 채 연습에 몰두하여 왔다.

또한, 공연 직후 장애우들을 위해 직접 악기 연주법을 지도하고, 실제로 연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 참석한 장애우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을 준비한 최진욱 원사(41세)는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장애우를 위해 펼칠 수 있어 더 없이 소중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여건이 되는 한 이러한 위문 공연에 계속 참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안동영명학교 지오식 교사(48세)는 “오늘 우리 장애우들에게 즐거운 공연을 선사해준 해피밴드와 부대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특히 오늘이 소설(小雪)인데 영명학교 학생들에게는 그 무엇보다 따뜻한 선물이 될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군 16비와 안동영명학교는 지난 2002년에 자매결연을 체결하였으며, 매년 모형항공기 대회에 안동영명학교 학생들을 부대로 초청하여 각종 행사를 함께하는 등 각별한 사이를 유지해왔다. 또한, 해피밴드 동아리는 지속적으로 안동영명학교 교직원 밴드 WIND 공연에 게스트로 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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