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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사르협약 상임위원장 김찬우 환경부 국제협력관 선출
  • 편집국
  • 등록 2008-11-06 08: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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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차 람사르총회 폐막 직후 열린 제39차 상임위원회에서 김찬우 환경부 국제협력관이 향후 3년간 람사르협약을 이끌어갈 상임위원장에 선출되었다.

체코가 김 국장을 차기 상임위원회 의장으로 한국을 추천하였고, 중국, 핀란드 등 많은 국가들의 재청으로 상임위원장에 선출되었다.

김 국장은 “앞으로 람사르협약의 발전과 창원선언문의 효과적 이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락 소감을 밝혔다.

김 국장의 이번 상임위원장 선출은 지난 8일간 람사르총회 교체의장으로서 그가 보여준 탁월한 리더십과 회의진행 능력을 상임위원국들이 인정한 결과로 평가된다.

김 국장은 이번 람사르 총회 중 채택에 어려움을 겪었던 논습지 결의안과 기후변화 결의안에 대한 당사국들의 의견을 잘 중재하여 무난히 통과시킨 바 있다.

우리나라가 다자간 환경협약의 상임위원회 의장직을 맡는 것은 처음 있는 일로, 김 국장은 다음 총회가 열리는 2012년 봄까지 약 3년 반 동안 상임위원회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한편, 부의장에는 탄자니아와 파라과이가 경합하여, 비공식 협의를 통해 파라과이를 부의장국으로 선출하였으며, 제40차 상임위원회는 내년 5월 그루지야 바투미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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