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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4시 주민시위 예정
  • 심영덕 기자
  • 등록 2007-04-22 08: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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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공항종사자 및 지역주민 등에게 한시적으로 시행해 오던 인천공항고속도로 통행료 감면제도가 공항철도 개통(3.23)에 맞추어 지난 4월 1일부터 폐지해 정상요금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종지역 일부 주민들은 통행료감면 폐지에 반발하면서 지난 3.25(일) 시위에 이어 4.22(일) 오후 4시부터 통행료 동전납부 등 주민요구 사항을 관철시키기 위해 집단시위를 또다시 전개할 예정이다.

건교부는 주민집단 시위 등으로 인한 공항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지연 승객에 대한 탑승권 발급.보안검색.출입국 업무 등을 위해, 별도의 창구를 마련하여 신속한 일괄처리, 안내홍보 등 관계기관별로 대책을 수립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번, 불법시위로 인해 우리나라 제1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 운영에 차질이 발생한다면, 그동안 수많은 공항근무자들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세계 최우수 공항의 영예는 물론, 국가 이미지 실추와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므로 지역주민들에게 시위 자제를 주문했으며, 불법시위로 인한 운영상에 문제점이 발생할 경우 당연히 그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건교부 관계자는 공항이용객들에게 만일의 사태로 인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오후 4시 이전까지 공항에 도착해 줄 것과 부득이 오후 4시 이후 도착할 경우 김포공항에서 공항철도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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