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군수 이재근)이 농촌관광 경영체의 서비스 향상과 네트워크화를 통한 농촌관광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실시한 네트워크형 농촌관광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3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산청군농촌관광협회 회원과 한국농촌관광 대학생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 농촌관광활성화용역보고회 군은 산청의 관광여건을 분석하고 네트워크형 농촌관광표준모델을 개발해 농촌체험마을 관광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서울소재 (주)지역활성화센터에 의뢰해 산청관내 농촌체험마을 및 개별경영체 10개소를 대상으로 농촌관광활성화 연구용역을 실시해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영화세트장과 친환경 등을 접목한 황매산권 발전방안, 경호강 생태 및 래프팅체험 등의 경호강권 발전방안, 차 및 약초 등을 이용한 지리산권 발전방안, 목면시배유지 및 남사예담촌의 전통을 강조한 남부권 발전방안 등 권역별로 특색있는 농촌관광 발전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농촌관광 발전을 위해서는 홍보 마케팅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농촌관광협회홈페이지를 통한 종합정보제공, 농촌관광 연대의식 및 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공동브랜드 개발, 민박농가 및 교육농장 비치를 위한 안내지도 및 홍보리플릿 제작, 교육청 및 교장단,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농장 팸투어가 제시됐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네트워크형 농촌관광활성화 연구용역 결과와 지난 8월부터 실시한농촌관광대학 교육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농촌전통테마마을인 남사예담촌과 녹색농촌체험마을, 건강장수마을, 농촌교육농장 등을 네트워크화해 농촌관광을 활성화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한편 산청군은 지난 8월 25일부터 지난 달 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교육생 4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관광대학을 운영, 농촌관광 기초이론과 서비스 유형별 실무교육을 실시해 체험마을지도자의 자질 함양과 전문지식을 배양하는 계기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