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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국방협력 통해 한반도 평화에 기여”
  • 김태운 기자
  • 등록 2007-04-20 20: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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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 대통령, 융 독일 국방장관 접견
노무현 대통령은 20일 독일 프란츠 요제프 융(Franz Josef Jung) 국방장관을 접견한 자리에서 양국 간 군사교류와 방산협력 분야 등에서 실질적인 협력관계가 증진되고 있다며, 양국 간 국방 협력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고 청와대 김정섭 부대변인이 전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한·중·일 3개국 순방의 일환으로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 중인 융 국방장관을 만나 한·독 수교 124년의 전통과 오랜 분단 경험을 공유한 역사적 유대감을 바탕으로 양국 간 우호협력관계가 다방면에서 확대되고 있는 데 대해 만족감을 표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한 융 국방장관에게 앞으로 양국관계가 더욱 긴밀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융 국방장관은 한·독 관계 발전에 커다란 중요성을 부여하면서, 이번 방한을 계기로 우리나라와의 실질적 군사 교류 및 방산협력이 한층 높은 수준으로 증진되기를 희망했다.

융 국방장관은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같은 기민당(CDU) 소속이다. 이날 접견에는 우리 측에서 김장수 국방부장관과 백종천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정책실장, 독일 측에서 노르베르트 바스 주한 독일대사와 헤파흐 국방부 군비부총국장, 랑에 합참 정치군사국장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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