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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너머 몽골까지 사랑의 옷 보내기
  • 김태운 기자
  • 등록 2008-10-27 1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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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남구청 광장에서 재활용의류 1,200kg, 47박스를 몽골 울란바타르市 성긴하이르항 자치구로 보내는「사랑의 옷 보내기」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전해지는 재활용의류는 지난 6개월간 관내 학교와 종교단체, 동조직단체 등을 통해 수집된 것으로 (사)한국세탁업협회 대구광역시남구지부(지부장 방상백) 등에서 선별작업 및 세탁을 완료한 후, 평강교회(담임목사 조장섭, 봉덕3동 소재) 봉사자들을 통해 몽골 주민들에게 전달된다.

인구 15만명의 성긴하이르항 자치구는 몽골 울란바타르市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남구청에서는 지난 5년 동안 꾸준히 사랑의 옷 보내기 운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에 지난 2월에는 성긴하이르항 자치구 주민대표자회의 데 바야르사이항 의장이 고마움의 표시로 감사장을 보내오기도 하였다.

박종문 환경관리과장은 “남구청에서는 지난 5년간 재활용 의류를 수집해 이웃 몽골에 보내는 사랑의 옷보내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며, “이러한 활동이 자원재활용은 물론, 국제지원을 통한 주민들의 자긍심 고취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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