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여름 무더위를 무색케 했던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종목 금메달 주역으로 국가의 명예를 드 높인 롯데 자이언츠 투수 송승준 선수가 지난 23일 오후 5시 고향 산청을 방문, 이재근 산청군수와 군의회의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청군과 산청군체육회, 차황면 등에서 마련한 환영행사를 가졌다.
▲ 기관단체장과 화이팅 이날 환영행사에서 산청군 체육회는 송선수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베이징 올림픽 야구종목 금메달 획득과 소속팀인 롯데자이언츠의 패넌트레이스 4강을 이룬 주역으로서 산청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인데 대해 그 공로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송승준 선수는 “산청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경기에 열심히 임하겠다”며 “농사일로 바쁘시겠지만 고향 어르신들과 팬들의 많은 응원 바란다”고 환영 감사인사를 전했다.
감사인사를 전한 후 송선수는 시구 및 싸인볼 증정 등 깜짝이벤트를 준비해 환영행사장을 찾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또한 24일에는 송선수의 고향인 산청군 차황면 소재 차황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을 비롯한 주민들과의 팬사인회를 갖고, 학생들에게는 싸인볼을 나눠주며 고향 산청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잘 키워가길 당부했다.
송선수의 깜짝 고향방문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지역주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어준 좋은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