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는 지난 17일 2012년 경북도민체전 유치를 위한 신청서를 경상북도 체육회에 제출했다.
▲ 도민체전 유치신청관련 이번 유치신청을 위해 올해 1월부터 관내 기본현황 및 각종 체육시설, 편의시설(숙박, 음식점)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경북도민체전 유치를 위한 시설 확충 및 보강에 대한 세부계획을 수립했다.
도민체전이 유치될 경우 경기 기간 동안 약 2만명 이상의 선수 및 관광객이 영덕을 방문해 2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체전을 치루기 위해서 각종 경기장 시설이 건립됨은 물론 각종 부대시설 정비에 따른 사회간접자본(SOC)의 확충효과가 동시에 발생할 것으로 보여 주목되고 있다.
영덕군에서는 이번 체전 유치를 위해 연초부터 체육회 산하 전 가맹단체와 함께 치밀하게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2008년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각종 체육대회의 경험 축적을 바탕으로 종합 운동장 시설보수, 주경기장 스탠드 보수, 성화대, 전광판 설치 등을 위해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영덕군에서는 성공적인 체전 개최와 체전 이후 시설의 유지보수에 필요한 막대한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현재 조성되어 있는 공공체육시설과 각 학교체육시설을 최대한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특히, 경북도민체전은 그동안 군단위 자치단체에서는 한번도 유치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군 단위 자치단체 중 영덕군이 유리한 입장에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망이기도 하다.
이번 도민체전 유치와 관련해 종합운동장의 육상 2종을 공인 받지 못한다는 점이 걸림돌로 지적 될 가능성에 대비해 군에서는 대대적인 시설을 정비해 대한육상연맹으로부터 공인을 신청할 방침으로 확인되고 있어 유치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상태이다.
한편, 도민체전 유치 신청과 관련해 영덕군은 군 체육회 산하 전 가맹단체와 각 유관기관․단체와 협의해 도민 체전 유치를 위해 '유치 기원 캠페인' '홍보물 제작 배포 활동' '5만 영덕군민 서명 운동' '경북도 유치 건의서 전달' 등의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방침으로 밝혀져 그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