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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 공무원 고등학교에 간 이유는?
  • 이정영 기자
  • 등록 2008-10-20 10: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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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방문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심인고등학교(교장 이하원)에서「학교방문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실시한다.

학교방문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의 대부분이 만 17세인 고교생으로 학업 부담 등으로 인해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기간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데 따른 것이다.

이날 서비스의 대상자는 모두 61명으로 구청에서는 발급 서비스팀을 구성하여 대상학교를 방문, 본인여부확인과 증발급신청서 기재사항 확인, 십지문 채취 등을 거쳐 신규 주민등록증을 발급한다.
 
이렇게 신청한 신규 주민등록증은 열훌 후, 해당학교로 일괄 교부된다.

남구청에서는 작년 3월 대구고등학교에서 학교방문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시범 실시한 결과 호응이 좋아 올해는 심인고등학교를 비롯하여 29일에는 경일여자고등학교 학생 67명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하원 심인고등학교장은 “입시를 앞두고 학업에 바쁜 학생들의 시간적․심리적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면학분위기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교방문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반겼다.

김용희 행정담당은 “신규 주민등록증은 만 17세가 되는 다음달부터 6개월 이내에 발급받게 되어 있으나 고등학교 2~3학년의 경우 학업에 영향을 준다는 이유로 기간을 어겨 과태료 처분을 받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 편에서 생각하는 찾아가는 행정 펼치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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