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창원 람사르 생태공원 개장
  • 경남편집국
  • 등록 2008-10-20 10:13:00
기사수정
  • 20일 대원레포츠공원 내 7000㎡ 규모… 연못, 습지, 데크 등 조성
창원시내 대원레포츠공원(삼성 홈플러스 맞은편) 안에 조성된 ‘람사르 생태공원’ 개장식이 오는 20일 개최된다.
 
이번에 조성된 람사르 생태공원은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제10차 람사르총회를 기념하고, 람사르총회 정신을 널리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 경기도와 경상남도가 후원협정을 체결해 창원시 팔룡동 대원레포츠공원 내에 설치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경기도가 지원한 사업비 6억원과 자체 예산 2억원을 들여 조성됐다.

따라서 람사르 생태공원은 경기도 지도를 전체적으로 형상화하고, 또한 습지해설판 주변을 창원광장 의미로 만들어 창원시와 경기도가 생명의 상징인 물이라는 매개로 연결됨을 뜻한다고 창원시는 밝혔다.

람사르 생태공원은 총면적 7000㎡에 연못 및 습지 1700㎡, 데크 295㎡(123m), 습지설명판, 징검다리, 솟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꽃창포, 매자기, 흰갈풀, 수련, 연꽃 등 9180주의 습지식물들을 심어 친환경적으로 단장했다.
 
또한 공원 주변에 산책로 292m 조성, 람사르안내간판 설치를 비롯해 소나무, 느티나무, 수양버들, 가시나무 등 177그루, 관목 3789그루, 초화류(맥문동, 원추리, 비비추, 동글레 등) 4988주를 심는 등 시민들이 안락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날 박완수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테이프커팅, 수서곤충방류, 시민과 함께 EM(물을 맑게 정화하는 미생물)흙구슬던지기, 기념식수, 공원 관람 등의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람사르 생태공원은 앞으로 시민들에게 람사르정신 계승, 가족들의 휴식공간 제공,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습지관련 산 교육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TAG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