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하동군, 세계적인 환경행정 꿈꾼다
  • 경남편집국
  • 등록 2008-10-14 13:02:24
기사수정
  • 조유행 군수 등 람사르 총회 미리 배웠다.
하동군 벤치마킹단이 앞서가는 환경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10월 13일 람사르 총회 준비가 한창인 창녕 우포늪 현장을 방문하고 국제적 행사의 준비방법, 타 국가들과의 협력방안 등에 대해 한수 배우고 돌아왔다.

이들 벤치마킹단은 조유행 군수를 단장으로 황영상 군의회의장, 군의원, 본청 부서장과 읍면장 등 41명으로 환경올림픽 람사르총회의 주요 개최지인 경남도와 창원시, 창녕군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들은 람사르총회 실무 총책임자인 경남도 최만림 람사르총회 준비기획단장으로부터 준비사항과 주요 사업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주요 시설물과 지역회의장 등을 견학했다.
 
이어 오후일정으로 람사르총회의 주요 행사지인 창원시 주남저수지로 이동해 창원시 차신희 환경국장으로부터 람사르총회의 준비사항 및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현황과 주남저수지의 자연생태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다.

또 벤치마킹단은 람사르 습지에 등록된 창녕군의 우포늪으로 이동해 김충식 창녕군수와 성이경 창녕군 의회의장과 인사를 나눈 뒤 창녕군 김춘석 환경과장으로부터 우포늪의 생태환경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경남도 관계자와 김충식 창녕군수, 박완수 창원시장, 창원시의회 박한석 시의원 등은람사르 총회가 열리는 창녕 우포늪의 생태환경을 배우기 위해 온 지자체가 한곳도 없었지만 발빠른 현장행정에 능숙한 하동군이 역시 최고”라고 평가했고, 강상덕 도청 하동 향우회장도“고향이 자랑스럽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국제행사 추진능력을 배가시키고 하동군을 대한민국 대표 웰빙휴양도시에서 지구촌대표 웰빙휴양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에 이어 참석하지 않은 반용한 부군수 등 23명의 부서장과 읍면장을 대상으로 오는 30일 2차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특히 람사르총회 기간동안 옥외전시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하동군의 관광명소를 소개할 계획이다.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0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는 “건강한 습지, 건강한 인간”이라는 주제로 정부대표, 국제기구, NGO 대표 등 약 2,000명이 참가하고, 전체회의, 지역회의 등의 공식회의와 생태관광, 참가국 홍보관 운영 등의 내용으로 개최된다.
TAG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