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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민대상 수상자 확정
  • 경남편집국
  • 등록 2008-10-10 16: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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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분야등 4개분야 5명 선정
밀양시에서는 지난 9.1~9.10까지 문화, 체육, 산업, 봉사, 효행 5개 부문에 대한 시민대상 후보자를 모집, 기관단체별 추천된 금년도 후보자와 2007년 이전 추천자 44명을 포함 59명에 대해 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선정된 수상자는 문화부문에 경상남도 무형문화제 제2호 무안용호놀이 기능보유자 정영선씨를, 체육부문에 밀양초등학교 배드민턴부 코치 전희중씨를, 산업부문에 한국화이바 회장 조용준씨를, 봉사부문에 바르게살기운동밀양시협회 고문 주성호씨를, 효행부문에 ‘99년 일본에서 밀양시 청도면으로 시집온 야시마 가즈코씨를 각각 제10회 밀양시 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문화부문 수상자 정영선씨는 도지정 무형문화제 2호 무안용호놀이 기능보유자로서 33년간 교직생활로 지역인재 육성에 공헌하였을 뿐 아니라 지난 36년간 무안용호놀이의 보전전승에 매진, 향토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었다.

체육부문 수상자 선정된 전희중씨는 85년에 밀양초등학교 배드민턴부를 창단, 남다른 열정과 탁월한 지도력으로 전국단위 대회에 수십차례 입상하여 밀양을 널리 알렸으며 손승모, 이재진, 황지만 선수 등 올림픽 스타를 길러내 밀양을 배드민턴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산업부문 수상자 조용준씨는 72년 한국화이바를 창업한 이래 독창경영으로 세계적으로도 경쟁력을 인정받는 복합소재를 개발하였고 이를 토대로 각종 응용기술을 개발, 산업화함으로써 지역경제와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으며,
 
봉사부문 수상자 주성호씨는 73년 밀양청년회의소 회장직을 맡으면서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 및 회원의 신년교례회를 창안해 지역화합과 발전에 기여했으며, 77년 시우회 회장시에는 5년간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의 학력경시대회를 개최, 장학사업 및 관내 학생들의 학력배양을 79년 고양노인대학을 설립.운영하는등 오랜기간 각종 봉사활동의 공로가 인정되었다.

마지막으로 금년도 효행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야시마 가즈코씨는 99년 밀양시 청도면으로 시집와 외국인이면서도 착한 심성과 지극한 효심으로 시부모 봉양을 하면서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으며 시집올 당시 시아버지는 노환에 시어머니는 지체장애 2급으로 하반신을 전혀 사용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생사가 불투명 하였는데 극진한 간호로 건강이 많이 회복되어 주위를 놀라게 하는 등 귀감이 되는 효부로서 공적이 인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한편 시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17일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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