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김충식)은 매월 1일 실시하던 지금까지의 경직된 국민의례와 당부말씀 일변도의 정례조회에서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로 전환시켜 나가기로 했다.
▲ 창녕군 10월 정례조회 모닝콘서트 광경 군에서는 2일 아침 9시 군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10월 정례조회부터 지금까지 관행적으로 운영해 오던 방식을 탈피하여 조회시간에 모닝콘서트를 개최하여 직원들의 정서함양과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창녕군 정례조회는 국민의례, 시상, 군수 당부말씀, 공무원노동조합 협조사항 전달 등 의례적인 행사로 진행되어 직원들에게 지루함과 참여의식 결여로 이어져 조회 참여률이 낮았다.
군은 이를 개선하고 직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조회에 참여토록 하고자 2008년 제2회 추경예산에 사업비 2백만원을 우선적으로 확보하여 이번 10월 정례조회부터 음악회와 함께하는 조회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번 정례조회는 「문화예술단 이―음」의 피아노 3중주 초청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등 외국가요 5곡과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등 우리가요 2곡을 연주하게 된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다음달에 개최하는 콘서트는 10월 중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직원들이 희망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음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금년 종무식에는 한 해를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의미있는 송년음악회로 직원들의 행사 참여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