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세기 세계도시 도약을 위해 지방정부도 글로벌 경쟁력 갖춰야
박완수 창원시장이 한중수교 16주년을 맞아 29일 오후 2시 중국 연변대학 경제학부 대학생과 대학원생 100명을 대상으로 ‘21세계 세계도시 전략과 지방교류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초청특강을 펼쳤으며, 특강에 앞서 연변대학 김병민 총장으로부터 명예교수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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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민 연변대학 총장과 황건 차장, 현동일 경제관리학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특강에서 박완수 시장은 “한국과 중국은 지리, 문화, 정서적으로 가까운 이웃이며, 수 천년동안 조상대대로 교류와 협력을 해왔고, 중국은 한국의 제1의 교역국이자 투자국으로 현재 한국기업 4만개의 업체가 진출, 350억불을 투자해 200만면의 고용을 창출하고 있다”고 밝히고 “양국 인적교류 또한 1997년 10만명에서 2007년 100만명으로 늘었고, 15년 후는 2000만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하며, 한국과 중국은 과거와 현재, 미래에도 동반자이다”고 역설했다.
특히 박 시장은 21세기 지방정부가 지속가능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친기업, 친환경, 친세계의 마인드가 필요하다며, 창원의 기업사랑운동과 환경수도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27~28일 텐진에서 개최된 섬머다보스 ‘뉴챔피언스 연례회의’에 참가해 학습한 미래 경제흐름에 대해 간략히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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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학생들에게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정신은 도전하고 모험하는 기업가정신이며, 머리가 조금 부족해도 열정만 있으면 남에게 절대로 뒤지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원대한 인생목표를 정해 도전과 열정적으로 인생을 살아갈 것”을 주문했다
한편 박완수 시장은 30일 오전에는 연길시청을 방문해 조철학(趙哲學) 연길시장과 양시의 교류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오후에는 연길시 상공회의소장을 비롯한 지역기업체 대표 20여명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중국연변대학은 지린성(길림성) 연변조선자치주 주도인 연길시에 있는 종합성대학으로, 1949년 설립해 60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교직원이 2600명에 학생은 2만명이다. 2만명의 학생중에는 37%인 7400명이 조선족이다. 연길시는 인구 33만의 중국 조선족의 문화중심지이고 석탄과 금 등 광공업이 발달했고 13만명의 조선족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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