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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여성결혼 이민자 바깥나들이
  • 경남편집국
  • 등록 2008-09-26 13: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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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정어머니와 손잡고 나들이가요 !
지난 25일 한국 친정어머니 결연을 맺은 하동군 여성결혼이민자 45쌍이 오랜만에 바깥 나들이에 나섰다.
 
대한 적십자사 하동지구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여성결혼 이민자 바깥 나들이 행사에는 여성결혼 이민자 45명과 결연 친정어머니 45명이 참여했다.

이날 바깥 나들이에 나선 여성결혼 이민자들은 하동을 출발, 충북 음성군 (주) 오뚜기와 음성 꽃동네를 견학하는 동안 문화탐방과 체험활동을 즐기면서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그리고 말 못하는 답답함과 문화적 차이로 인해 그동안 쌓인 시어머니와의 갈등을 풀고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이야기를 나눠 마치 친정어머니를 만난 듯 마음을 활짝 열어 돈독한 정을 쌓았다.

특히 결연을 맺은 친정어머니와 한달에 한번씩 사랑방 자조모임을 만들어 그들의 애로사항을 들어주고 조언을 하는 등 먼 이국땅에서 느끼는 외로움과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주는 등 한국생활에 적응을 돕는 조력자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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