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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지역의 고대사 정립을 위한 기자회견
  • 경남편집국
  • 등록 2008-09-26 11: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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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가야역사복원 추진위원회는 지난 9월 25일 창녕군 기자실에서 신라이전에 존재했던 가야시대의 역사를 복원하자는 취지의 기자회견을 가졌다.
 
창녕군은 중국 역사서에 원삼국시대에는 불사국(不斯國), 삼국유사에 비화가야(非火伽倻)등으로 불리며 화왕산권역의 교동․송현동고분, 화왕산성, 목마산성등 많은 가야시대의 고분과 산성이 존재하여 가야사를 전공한 사학계에서 가야국의 존재를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창녕문화원을 비롯한 일각에서 역사서의 어디를 찾아보아도 “비화가야”,“가야”는 없다며 창녕군의 고대 가야시대를 부정하고 있어 신라이전의 가야역사에 대하여 의도적으로 왜곡한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하여 창녕가야역사복원 추진위원회에서는 지역신문인 창녕신문에 성명서를 발표하고 창녕군민과 사학계, 지역향토사학자를 대상으로 가야사복원을 위한 동참을 호소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편 창녕지역이 역사서에 “비화가야”,“가야”가 없으며 일찍 신라화되었다는 창녕문화원등에서 주장에 대하여 창녕가야역사복원 추진위원회에서는 창녕군내에 존재하는 수많은 고인돌의 주인공이 청동기인들이 불사국을 세웠으며 이어 창녕읍과 현풍을 아우르는 비화(또는 비사벌)가야가 존재했으며 이 시기야말로 창녕지역 사람들이 스스로 왕을 선출하여 고대국가를 건설한 창녕역사상에 있어서 가장 자랑스럽고 영광된 시기이며, 어떠한 외세의 간섭 없이 스스로의 자유의지에 의해 결정할 수 있는 자주적인 역사가 진정한 창녕의 참다운 정신 즉 창녕의 정체성이라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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