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이 우리밀 생산을 통한 밀 자급 기반을 도모하고 농지이용율을 높혀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4일 오후 2시 단성면 복지회관에서 밀 재배 희망농가 150여명을 대상으로 밀재배 기술교육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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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에서는 밀 재배사업에 대한 산청군의 행정적 지원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농촌진흥청 호남농업연구소 정연근 박사의 밀 재배기술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또한 산청군 농공단지내 동명식품 박제동 회장과 (사)한국쌀전업농산청군연합회 권영복 회장이 참석해 밀 재배 희망농가들과 만나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 밀 재배희망농가와 제품생산업체는 밀 생산이 가공, 제품생산으로까지 이어져 실질적인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기 위해서는 생산 및 가공, 물류비 해결 등을 위한 제분공장 유치 등의 행정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산청군은 이날 건의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성공적인 밀 재배사업을 추진하는데 적극 활용키로 했으며, 올해 목표재배면적 200ha에 필요한 종자 및 퇴비 등의 자재구입비를 보조사업으로 지원키로 하고 2011년까지 3천ha까지 확대 재배할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산청군은 국제곡물가 상승에 따라 우리 밀의 경쟁력을 검토하고 성공적인 밀 재배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월과 5월 합천과 구례 등 밀 재배현장 견학을 실시했으며, 지난 7월에는 지역농협과 재배농가, 지역업체 3자가 밀 계약생산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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