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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양파육묘방법개선 현장 연시회
  • 경남편집국
  • 등록 2008-09-10 10: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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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파 종자비 절감을 위한 트레이 육묘법 보급으로 종자대 33% 절감
창녕군(군수 : 김충식)은 지난 9일 유어면 가항마을의 (사)한국농업경영인 창녕군 유통사업단에서 160여명의 양파재배 농업인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육묘방법개선 연시회를 개최하였다.

양파는 군의 주 소득작물로서 1,000ha의 면적을 재배하여 360억원의 생산액을 올리는 농가경제에 중요한 작물이지만 양파재배에 소요되는 종자대만 24억원 정도를 부담하고 있으며, 파종 및 육묘기인 9월에는 매년 태풍과 집중호우로 양파 묘상이 유실되며, 습해가 발생하여 농가에 많은 손해를 입히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양파의 육묘방법을 기존의 토양육묘에서 트레이 육묘로 바꾸는 방법을 보급하고자, 금년에 사업비 1천8백만으로 10농가의 시범농가를 육성하였으며, 내년에는 확대 보급 방침을 세우고 양파육묘방법개선 연시회를 갖게 되었다.

트레이 육묘방법은 406공의 트레이에 상토를 넣고 간이 파종기로 양파를 파종하여 육묘상에 올려 재배하는 방법으로 기존의 토양육묘에 비하여 종자대 33%(1ha 재배시 80만원) 절감과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육묘상의 유실과 습해 방지로 건전한 묘를 기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육묘상 면적도 기존 토양육묘에 비해 30%정도인 17㎡(5평)로 줄일 수 있어 관리가 편리하며, 잡초가 발생하지 않고, 양파 육묘 시 가장 문제되는 입고병도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고 창녕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밝혔다.

오늘 실시한 양파육묘방법개선 연시회에는 양파수확기 및 양파선별기 연시회도 곁들어 참석한 농가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연시회에 참석한 김충식 창녕군수는 참석한 농업인들에게 창녕양파의 명품화를 위한 기계화보급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 하였다.

한편 창녕군은 창녕양파의 명품화를 위하여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추진한 제1기 신활력사업에 이어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제 2기 신활력사업으로 금년에 양파 생산분야에만 6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연작장해개선사업, 양파시배지 조형물 주변 집단재배단지조성, 기능성양파생산단지조성, 양파 수확기 보급사업, 생분해성필름실증시범, 양파육묘방법개선사업 등을 추진하여 품질과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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