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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둔치 나무도 보고 그늘도 즐기세요.”
  • 경남편집국
  • 등록 2008-09-09 09: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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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하천으로 거듭난 태화강 둔치에 휴식 공간 제공 및 경관 개선을 위해 하천 흐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수목이 식재된다.

울산시는 9일 오전 10시30분 3층 상황실에서 박맹우 울산시장, 전문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화강 둔치 수목식재 계획(안) 보고회’를 개최한다.
 
계획안에 따르면 총 수목 식재수는 4,550주이며 식재지는 ‘태화호텔 앞 둔치’, ‘남구 번영교 하부 둔치’, ‘중구 번영교 하부 둔치’, ‘태화동 불고기단지’ 등 4곳이다.

태화호텔 앞 둔치에는 메타세콰이어 10주, 느티나무 28주 등 38주가 식재되고 남구 번영교 하부 둔치에는 가시나무 13주, 느티나무 15주 등 28주가 식재돼 아름다운 경관미를 연출하게 된다.

또한 중구 번영교 하부 둔치에는 느티나무 12주, 대나무 460주 등 472주가, 태화동 불고기 단지앞 단지에는 팽나무 8주, 느티나무 4주, 꽃댕강 4000주 등4012주가 심어져 이용자에 푸른 녹음을 제공하게 된다.

이와함께 지역별로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등의자, 원형의자 등이 휴식시설이 설치된다.울산시는 총 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10월 공사에 들어가 올해말 완료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앞으로 태화강 마스터플랜의 차질 없는 추진과 태화루 복원, 십리대숲교 설치 등 주변 여건의 변화에 따라 필요한 수목 적지에는 식재 대상지를 확대하여 생명력이 넘치는 하천 이미지를 도모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강 둔치 수목 식재를 통해 태화강의 경관개선은 물론이고, 둔치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보다 생태적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하천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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