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건강가정상담소(소장 이영순)가 주관하고 산청군여성단체협의회와 산청라이온스가 후원하는 ‘이주여성 한글교실 여름캠프’행사가 지난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시천면 사리 소재 돌나라마근담교육원에서 개최됐다.
▲ 이주여성한글캠프 ‘지구는 하나 인류는 한 가족’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이주여성 60여명과 한글교실 강사, 여성단체협의회와 라이온스 회원, 읍면 담당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과 건강체조 시간을 통해 이주여성들과 지역사회 지도자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마음의 문을 열고 벽을 허무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지도자와 이주여성들의 한마음 나누기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가 한 가족이라는 의미를 되새겨 보고 신동우 교관의 건강강의를 통해 친환경 유기농산물과 유기농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날 산청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아기돌보미 봉사를, 산청라이온스클럽에서는 차량봉사 지원을 해 이주여성들의 여름캠프 행사를 더욱 따뜻하게 했다.
산청군은 사회취약계층인 다문화가족이 건강하고 원만한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연중 한글교실운영, 친정어머니 결연행사, 다문화가정 한마당 축제행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내달 18일에는 1박 2일 일정으로 삼성산청연수소에서 평등부부캠프를 실시해 부부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이해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