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에서 전국 최초로 설치한 농작업기 농기계 대여은행이 지역주민은 물론 전국 타자치단체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농촌진흥청, 강원도농업기술원, 의성군 등 256개 기관단체에서 480명이 방문하여 대여은행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과 교육을 받았다.
대여농기계로수확하는광경 최근 농촌의 경기침체로 인하여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 고가의 농기계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위하여 군에서 직접 농기계를 구입하여 누구나 저렴한 금액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논두렁 제초기, 양파 파종기, 동력 퇴비 살포기, 농용굴삭기 등 58기종 204대를 확보하여 대여해 주고 있다.
금년도에는 1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양파재배 농가의 노동력 절감을 위하여 양파 파종기를 확보 하였으며 축산농가의 조사료 생산비 절감을 위해 원형 결속기, 랩피복기 등 다양한 장비를 추가로 확보 하였다.
현재까지 대여실적은 대여은행을 이용한 농민은 297명으로 전년대비 32% 증가 하였으며, 동력 제초기 외 39기종 419대를 대여하였고, 이에 따른 사용료 수입은 9,000천원이었다.
이러한 추세로 볼때 대여은행 이용에 따른 농기계 구입비, 임작업료, 수리비 절감 시너지효과가 년간 80억원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에서는 원거리 농민들의 대여은행 이용 불편해소를 위해 권역별 대여은행 설치계획으로 동부권 농기계 대여은행 설치에 따른 부지매입 소요예산 3억원을 확보하여 부지매입 중에 있으며
특히 북부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대여은행을 야로면 농기계수리센터 부지에 설치할 계획으로 2009년도 국비보조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 “농기계 대여은행을 통하여 농촌의 급격한 고령화・부녀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해소와 농기계 구입으로 인한 부담 경감을 위해 집중 투자한다는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