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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웃음이 넘치는 아파트 조성
  • 류춘봉 기자
  • 등록 2008-08-13 12: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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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만점 아파트 만들기에 나서다
 
대구 달서구 보건소(소장 신항순)는 오는 10월부터 달서구내 5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서 질병 예방 및 건강증진 서비스 꾸러미를 제공하는‘건강만점 아파트 만들기’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구민들의 주거형태 대부분(70% 정도)을 차지하는 아파트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서 구민의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건강증진 서비스 꾸러미를 제공하고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계획하였다.

또한,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영양관리를 비롯한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꾸려나가는 시범사업을 펼쳐 남여노소 모두가 건강관리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아파트내에서 봉사자 역할을 하며 입주민들의 여론을 선도하는 부녀회와 공동으로 활동팀을 구성하여 아파트별 차별화된 서비스를 모색토록하고 그에 따른 서비스를 직접 방문 ․ 제공함으로써, 건강관리에 있어서는 모두가 만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아파트는 일정면적의 교육장을 확보하고 부녀회원이 10명이상 구성되어 있으며 추진력과 단결력이 높은 아파트로서 8월말까지 동 주민센터 추천을 받아, 월배 ․ 성서권역별로 나누어 입주민들의 건강형태를 유형별로 파악하여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건강만점 아파트 만들기’사업은 모두 4단계의 서비스 꾸러미로 나누어 지며 그 내용을 살펴보면, 영양 1단계는 사업의 방향과 프로그램 적용을 위한 첫 번째 단계로써 ‘체성분, 빈혈, 콜레스테롤, 고른 영양섭취 실태조사’등 기초 자료조사를 실시한다.

영양 2단계로는 세대별 식사처방으로‘성장기 동생을 위한 건강간식 만들기, 언니 ․ 오빠의 공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아침 식사 준비, 우리 아파트 몸짱 엄마를 위한 칼로리 개념 잡기, 니코틴과 알콜에 찌들린 아빠의 간과 폐를 위한 보양식,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한 건강한 뼈 이야기’등이 있다.

그리고, 영양 3단계는 나쁜 생활 습관으로 생기는 질병 예방을 위한‘식단익히기, 영양표시 바로 읽기, 건강한 뼈를 위한 권장식단 활용하기, 알레르기 예방을 위한 식품 선택하기’등 단체교육이 있다.

마지막으로 영양 4단계에서는 사업에 참여한 부녀회원을 비롯한 입주민들 스스로가 건강관리 능력을 점검하며 각종 건강정보를 공유하는 정기적인 모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영양부문 뿐 아니라 전문가 운동지도, 음주 가상체험 등 절주 홍보와 금연클리닉 연계 등은 물론, 만성질환자도 조기에 발견하고 등록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을 함께하고 수시로 아파트 내 교육 자료도 전시하여 건강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한 몫을 할 예정이다

신항순 달서구 보건소장은“건강만점 아파트 만들기 사업이 지역주민을 위한 지역특화 건강행태 개선사업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특히 아파트부녀회가 중심이 되어 건강증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여 스스로 이끌어 나가도록 할 계획이며, 연말에 사업의 성과와 주민 호응도를 평가하여 내년에는 더욱더 확대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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