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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북한이탈주민지원지역협의회 구성
  • 이시덕 기자
  • 등록 2007-04-12 11: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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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지역 내에 거주하고 있는 새터민(북한이탈주민)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오는 4월 13일 새터민 정착지원을 위한 북한이탈주민지원지역협의회를 구성한다.

북한이탈주민지원지역협의회는 전주시, 완산 ․ 덕진경찰서, 전주종합고용지원센터 등 8기관 새터민 지원관련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적십자사와 YWCA, 전주시 기독교연합회 등 민간․종교 단체들도 참여해 운영 될 예정이다.

현재 전주시에는 60여명의 새터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전라북도 총 새터민 수가 130여 명인 것을 감안한다면 절반 정도의 새터민이 전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꾸준히 신규전입자가 증가하고 있어 새터민들이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하도록 지원하기 위해서, 전주시는 올 해 시책 사업으로 북한이탈주민지원지역협의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올해 중국에서 국내에 입국해, 하나원을 거쳐 전주시에 전입 온 이모씨는 “전주에 대해 아는 게 전혀 없고 무엇을 해서 먹고살지도 막막하다. 지리도 몰라서 외출하는게 겁이난다.”며 전주에 대한 이해 및 생활정보의 부재를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이에 전주시 북한이탈주민담당자는 새터민들과의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필요로 하는 정보의 제공 등 1:1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올해 전주시 북한이탈주민지원지역협의회는 신규전입자에 대한 정착물품 지원, 취업지원활동 및 직업훈련 유도, 자원봉사자와의 1:1 자매결연, 문화체험 등 새터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내용을 우선으로 운영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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