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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녹차연구소, 현대판 걸명소(乞茗䟽) 이벤트
  • 경남편집국
  • 등록 2008-08-08 09: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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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의녹차! 그 맛을 보고 싶습니다~~ 좀 주이소~!
“녹차를 걸「(乞(빌다, 구하다)」하는 글을 보내시는 분에게 심사를 통해 왕의 녹차를 드립니다”

하동군이‘차(茶)와 관련한 유명한 고전을 통해 일반 대중에게 차 문화와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현대판 걸명소 이벤트’행사에 나선다.
 
(재)하동녹차연구소 주관으로 이번달 11일부터 올해 말까지 5개월 동안 실시하는‘현대판 걸명소 이벤트’는 차와 관련된 재미있는 이력이나 체험, 생활속의 녹차이야기를 소재로 차를 걸명하는 글을 차를 구하는 글을 보내오면 자체 심사를 거쳐 매달 5명을 선정해 녹차 2통(우전 1통, 세작 1통)을 상품으로 시상하고 연말 최종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은 20만원, 우수 2명은 10만원의 문화상품권을 시상한다

녹차연구소 관계자는“이벤트를 통해 차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하동녹차의 명품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다”고 설명했다.

걸명소(乞茗䟽)란 다산 정약용 선생(1762-1836)께서 을축년(1805) 겨울, 자신의 유배지인 다산초당(전남 강진)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있는 백련사의 아암 선사(혜장:1772-1811) 에게 보낸 글로서 차(茶)를 보내주길 간절히 부탁하는 내용과 함께 차(茶)를 사랑하는 마음이 잘 표현된 편지형식의 글이며, 차인들 사이에서는 널리 알려진 고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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