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중인 중국인민공화국 원자바오 총리가 공식적으로 제17회 아시안게임 개최도시로 한국의 인천광역시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노무현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던 원자바오 총리는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업인들과의 만남에 함께 배석한 안상수 인천시장의 아시안게임 유치 지지요청에 이같이 화답하고 본국에 돌아가는 데로 주무부처에 지시를 내리겠다고 밝혔다.
원자바오 총리는 이에 앞서 면담한 한덕수 국무총리에게도 똑같은 지지요청을 받았다고 안시장에게 말을 건넨 뒤 함께 자리한 닝푸쿠이 주한 중국대사에게도 인천을 지지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협의를 거쳐 조치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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