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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노인 건강 복지대책 적극 추진
  • 경남편집국
  • 등록 2008-07-17 11: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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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억 3000만원 들여 경로당 170곳 냉방기 설치
하동군이 노인 복지와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2억 3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경로당 170곳에 냉방기(에어컨)를 설치했다.

특히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으로 인해 노인들의 건강보호에 적신호가 켜졌기 때문에 한발 앞선 노인복지 대책이라는 평가다.
 
그러나 “고유가 에너지 절감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냉방기는 시간대별로 정부가 권장하는 27도인 적정온도를 유지하면서 하절기 노인 건강을 지켜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하동군 13곳의 읍면에는 모두 357곳의 경노당이 있지만 올해 우선 냉방기 설치가 시급한 경로당에 우선 설치를 끝내고 오는 2009년까지는 전 경로당을 대상으로 냉방기 설치를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군이 이번 설치한 냉방기는 23평 미만과 23평 이상의 두 종류로 경로당 규모에 따라 설치하고 이에 소요되는 전기요금도 경노당 1곳당 연간 10만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군이 경로당 설치를 시작한 것은 지난해 경로당 운영실태를 점검한 결과 여름철 폭염이 자주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에 냉방기가 설치되지 않아 폭염으로 인해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편안한 쉼터가 제공에 어려움을 겪어왔기 때문이다.

군관계자는“이번 경로당 냉방기 설치사업 추진으로 경로당 이용 노인들에게 여름철 건강관리와 여가선용의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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