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중·일, 신종 인플루엔자 공동 대응 합의
  • 이재근 기자
  • 등록 2007-04-09 21:34:45
기사수정
  • 3국 보건장관 협력각서 체결·공동성명서 발표
한·중·일 3국의 보건장관은 7∼8일 양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회의를 갖고 조류인플루엔자(AI)와 신종인플루엔자에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각서(MOC) 체결하고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협력각서(MOC) 체결에 따라 한·중·일 3국은 △검역 및 환자발생 감시체계, 역학조사 및 공조체계 강화, 관련 정보 신속교류 △백신개발, 약제내성연구 △환자발생 최소화 전략개발 및 시뮬레이션 공동연구, 합동 위기대응 도상훈련 △신속대응 및 확산 차단 △관련법령 개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중·일 보건장관은 현재 신종인플루엔자의 위협이 점차 증대되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공동 대응을 통해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한 각국의 국민건강 피해보호 및 3국의 경제분야의 손실을 최소화 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협력각서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일본 후생노동성, 중국 위생부는 국장급을 단장으로 하는 3국 공동 실무그룹을 구성해 협력을 구체화하기로 합의했다.

또 2008년 10월 중국 북경에서 제2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를 개최하기로 하는 등 3국 보건장관회의를 연례화하기로 했으며, 매년 보건분야 의제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제2차 한·중·일 장관회의에서는 임상시험연구, 재난관리를 포함한 응급상황 대비 대응, 전통의학 분야를 추가 주요의제로 포함하는 등 신종 인플루엔자 이외의 기타 보건분야의 연구, 민관협력 등으로 협력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TAG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