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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갈사만 조선소 96만평 개발, 힘찬 시동
  • 경남편집국
  • 등록 2008-07-14 09: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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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016년 인구 17만 뉴 하동시 탄생
50만 내외 하동군민들의 오랜 열망이었던 갈사만 경제 자유구역 개발 공유수면 매립 승인이 지난 7월 8일 중앙 연안관리 심의회에서 드디어 통과됐다.

하동군이 받은 국토해양부로부터 승인받은 갈사만 조선소 공유수면 매립면적은 3,174,000㎡(96만평)로 경남조선시설 반영 면적의 49%에 해당된다. 그만큼 하동 갈사만이 조선소 개발을 위한 여건이 최적지이기 때문이다.

이번 갈사만 공유수면매립기본계획 반영은 실수요자인 대우조선해양(주), (주)오리엔탈정공, 선보공업(주)가 조선 산업단지 개발에 힘찬 동력을 받게 됐다.
 
2011년까지 조성될 갈사만 조선 산업단지는 세계 최고의 기업인 대우조선 해양 등이 입주해고부가가치 조선사업, 조선기자재 제조 산업단지로 조성돼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의 중심이 된다.

두우배우단지는 골프장과 해양관광 레저시설을 건설해 지금까지 그 어디에서나 만나 볼수 없었던 색다른 차원의 레저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고 또 덕천 배후단지는 주거, 상업, 산업연구시설이 들어섬으로 쾌적한 생활공간 위의 혁신형 복합거주단지로 선보일 예정이다.

2011년까지 조성될 대송산업단지는 1차금속, 조립금속 업체 등이 입주하며 이 밖에 3만 4천톤급 선박을 건조할 금성 조선단지는 2010년까지 연차적으로 조성돼 경제자유구역 갈사만 산업단지와 함께 조선산업 클러스터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지금까지 진입도로 1호선은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설계비 17억원을 투입해 실시설계를 수립중에 있고 갈사만 매립지에서 금남면 계천리에 이르는 갈사만 진입도로 3호선 개설공사는 486억원을 기투입, 지난해 12월 착공해 오는 2011년 완공할 계획이다.

또한 토취장에 사용될 두우배우단지 매입을 위해 비혁신도시 제외시군에 대한 1000+1000지원 프로젝트 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해 올해 도비40억원, 군비 40억원을 기 투입했고 실시 설계는 17억원을 투입해 오는 8월말까지 완료될 계획이다.

갈사만 하동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고용창출효과 18만 4000명, 생산효과 26조, 소득유발효과 8조 5000억원, 수입유발효과는 2조 87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50만 내외 하동군민들도 지난해 공유수면매립기본계획 타당성 조사에서 실수요자 확정 시 조건부로 해주겠다고 제외되는 아픔도 있었지만 이제 갈사만 경제자유구역 개발이 가장 힘든 관문을 넘어 희망의 날개를 펼치게 됐다며 기뻐하고 있다.

군관계자는 또“경제자유구역 갈사만 조선산업단지는 국?도비 3,305억원, 민자 1조 1,466억원 등 모두 1조 4,771억원이 투입되어 해양 플랜트 등의 고부가가치 선박을 건조하는 조선 산업단지로 조성되면 하동군의 비전인 오는 2016년 인구 17만 뉴 하동시로 탄생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승인을 받기 위해 조유행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30여 차례에 걸친 중앙부처 방문과 심의의원 면담 등으로 타당성 설명과 지역구 여상규 국회의원이 실무자부터 장?차관에 이르게 까지 당위성을 설득하는 힘이 보태져 단체장과 국회의원의 손발이 척척 맞아 떨어졌다는 후문이다.

조유행 군수는?이번 이뤄낸 성과는 50만 내외군민들이 지역을 발전시키겠다는 열화 같은 성원이 원동력이 됐다면서 군민들에게 어떻게 감사의 말씀을 전해야 할 지 모르겠다?며 지난 10일 열린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토론회장에서 진한 감동을 나타내기도 했다.

또 최근, 성동조선 등 굴지의 기업들이 조선소 공장을 짓기 위해 땅을 내놓으라고 하지만 요구대로 충족할 수 없다고 고민 아닌 즐거운 고민을 하고 있다.

한편 갈사만 조선산업단지는 하동군 금성면 갈사리?가덕리 일원으로 현대제철, 한진중공업 등 국내외 대기업에서 투자를 희망한 바 있었고 또 하동화력, 광양제철 건설시 어업권보상이 이미 완료되었기 때문에 광양제철에서 2010년 말부터 연간 200만톤의 선박용 후판이 본격 생산될 예정이어서 물류비용이 전혀 부담되지 않는 지역이다.

아울러 하동화력발전소의 연간 400만KW 규모의 전력 생산과 1일 67,000톤 규모의 남강댐 광역상수도 확보, 광양항과 하동화력 항로가 기 개설되어 있어 조선산업단지의 최적지로 평가 받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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