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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최완용 원장)은 최근 계속되는「고유가 대응 에너지절약 대책」에 따라 전기, 수도, 공용차량 등에 대한 에너지 10% 절감에 앞장서고, 주말·공휴일 홍릉수목원 숲을 피서지로 이용하는 주민에게 부채를 제작하여 배부하는 등 에너지절약에 국민적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정부의 초고유가 대응 에너지 절약 대책 발표에 따라 전 직원들이 승용차 홀짝제 운행, 컴퓨터·복사기 등 사무기기 절전모드 전환, 점심시간 실내 전기기기 전원 차단, 복도 및 사무실 전등의 1/2 소등, 심야시간 가로등 소등 및 시간단축, 야간조명 사용자제 등으로 국가적 에너지 위기 타개에 앞장서기로 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홍릉수목원내 숲속에 위치하고 있어 도심지역보다 2~3℃ 기온차이가 나는 이점이 있다. 따라서 여름철은 사무실 실내온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냉방기 사용을 기준치(27℃)로 유지 관리할 수 있어 건물에너지 효율 증대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에너지절약 문구를 새긴 4단 부채 10,000개를 제작하여 직원과 자연 학습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유치원생들과 일반 방문객들에게 선물하며 에너지 절약 동참을 유도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관계자는 “지구온난화에 따라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깨달음과 함께 에너지절약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인식을 함께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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