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교정청은 영등포구치소 교위 김형기를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선정하고 2008년 7월 10일 청장실에서 각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과 공로패 및 부상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격려하였다.
이날 모범 교도관으로 선정된 김형기 교위는 1980년 공직에 나선 이후 27년 10개월간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교정현장에서 엄정한 수용질서 확립 및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해 맡은 직무에 정려한 직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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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위는 보안관리과 근무 시, 기피근무지인 징벌사동(정신질환자 및 관계규정을 위반한 수용자를 조사 또는 집행하기 위한 수용사동)을 자원하여 철저한 동정시찰과 엄정한 징벌집행으로 수용질서를 확립하는 한편, 정신질환자 등 독거수용자의 고충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각종 교정사고를 예방하였으며, 신입수용자에 대한 생활지도 및 소송절차 교육을 성실히 수행하여 갑작스런 생활변화에 따른 수용자의 심적 불안을 해소, 수용생활을 안정적으로 유도하는 등 수용생활 계도 및 수용자 인권신장을 위해 노력하였다.
아울러, 1986년 영등포구치소 기독신우회 창립일원으로서 수용자와의 합동 기독교집회를 21년간 500여회 실시하였으며, 1988년부터는 성탄절을 전후하여 매년 말 「사랑의 일일찻집」을 운영, 지금까지 20회에 걸쳐 4천여 만원을 모금한 후 그 잉여금으로 불우수용자 및 직원 돕기에 사용하는 등 수용자 선교활동 및 따뜻한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섰으며, 가족 및 신상에 대한 애로사항이 있는 수용자에 대해서는 수시로 개별상담을 실시하고 교정위원과 자매결연을 주선(20회)해 주는 등 수용자 심성순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민원사무과 대민봉사실 안내업무시에는, 무거운 마음으로 기관을 방문하는 수용자 가족의 마음을 헤아려 접견 등의 민원처리 절차를 친절히 응대해 주는 등 대민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하였으며, 영치금·품 접수 업무 시에는 영치된 의류를 철저히 검색하여 은닉된 부정물품(담배)을 사전에 적발(2회), 소내 반입을 차단하는 등 적극적 근무자세로 교정사고 예방에 앞장선 공이 크다.
서울지방교정청장(직무대리 최윤수)은 이날 시상식에서 엄정한 수용질서 확립과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해 열과 성으로 헌신한 김 교위를 격려하고, "수용자들을 사랑과 봉사의 손길로 감싸주며 항상 능동적인 자세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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