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녕출신의 남용술 시인이 창녕의 유적과 내력을 책자로 발간한 창녕유적시사집의 표지 창녕출신의 남용술 시인(74세)이 3년간 비사벌 신문에 연재한「창녕군 유적순례시」를 하동칠 사진작가의 사진과 함께 묶어「창녕유적 詩寫集」을 출간했다.
시인이 발간사에서 “창녕을 핏줄로 사랑하는 사람들, 창녕을 떠돌다가는 모든 분들께 창녕의 유적, 창녕의 내력, 창녕의 얼을 이해하는데 조그마한 길잡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펴냈다고 밝히고 있듯, 이번 시사집에 소개된 시들은 한결같이 창녕의 자연과 사람이 빚어낸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제목으로 삼고 있으며,
고향의 곳곳에 산재해 있는 문화유산에 대한 시인의 정확한 지식과 시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엮은 58편의 시는 창녕지역의 문화유산을 바라보는 시각의 폭을 넓히고 있다.
남용술 시인(1934년생)은 창녕읍 출신으로 1963년 매일신문 신춘문예 시「流星」에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하였으며, 제3회 황우문학상, 제7회 한국불교문학상, 제3회 옥로문학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이번에 발간한 시사집 300부를 창녕문화유적 홍보와 고향문학발전을 위해 창녕군과 사회기관단체에 기증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