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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경찰관이 힘을 합쳐 수성못에 빠진 모자의 귀중한 생명을 구해 사회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3일 21:53경 112지령실로부터 대구 수성구 두산동 소재 수성못 벨로보트장에서 모자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하여 인근에 순찰 중이던 대구수성경찰서 지산지구대(대장 박태환) 경위 전영윤, 경장 박형규, 순경 김원희가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 강00(여,37세)는 오리배 옆의 물에 빠진 채 약 3분 정도 시간이 흘러 기절한 상태인 강씨를 지나가던 한 시민인 최00(55세)가 오리배에서 오로지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그녀의 머리카락만 잡고 있었다.
이에,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과 시민들이 힘을 합쳐 오리배끼리 묶어 둔 줄을 당겨 오리배에 올라타 물에 빠진 여자를 수성못 제방위로 끌어올려 곧바로 김원희 순경이 평소 직장훈련 때 익힌 인공호흡으로 응급조치를 하여 의식을 차리게 한 뒤, 동구 신암동 소재 파티마병원 응급실로 후송 조치하여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발만 동동 구르며 이를 지켜보던 시민들은 경찰관들이 신속히 출동하여 두 사람의 생명을 구한데 대해경찰관들이 잘한다. 최고다!라며 박수를 보내고, 가족 또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재만 수성경찰서장은 시민과 경찰이 당황하지 않고 신속히 대처하여 귀중한 생명을 구한 데 대하여 격려를 하면서 앞으로도 든든한 시민들의 생명지킴이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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