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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종교계 좌파들이 촛불시위
  • 편집국
  • 등록 2008-07-03 01: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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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인들과 성직자들은 촛불을 끄고 자신들의 교회로 돌아가라
(서울) 이명박 정권 전복기도(顚覆冀圖)와 반정부 데모 형태로 이어지던 촛불집회를 ‘시국기도회’라는 빌미로 서울광장을 차지하고 반정부 시위를 하고 있는 진보 각 종교단체에 대해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소속의 신부들과 수녀들이 좌파세력들이 자리 잡아 촛불데모 본거지로 이용하던 서울광장(서울시청 앞)에 시국기도회라는 명분으로 시위를 시작하자, 기독교와 불교계의 진보 좌파성향 성직자들이 가세하기 시작했다.

국가와 민족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기도회를 열겠다는 종교적인 집회는 국민 누구나가 환영하고 반기는 것임이 틀림없다.

그러나 서울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시국기도회는 내걸고 있는 명분(名分)과는 정반대되는 형태로 집회가 이루어지고 있다.
 
꺼져가는 촛불의 불씨를 받아 대한민국을 태워 없애겠다는 것인가?

하루하루 열리고 있는 서울광장의 시국기도회를 곱지 못한 눈길로 지켜보고 있던 보수 애국단체들과 시민들은 “진실 된 성직자라면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라!”고 비난 하고 있다.

“기도회 등의 종교행사는 각 종교 건물 안에서 얼마든지 할 수 있고 천주교는 성당에서 개신교는 교회에서 불교는 절에서 하고 있다.”는 것이 일반 시민들의 주장이다.

“국민들로부터 인기몰이를 하겠다는 의도인지 각자가 신봉(信奉)하고 있는 종교를 선전하겠다는 의도인지? 분간이 가지 않는다. 각 종교 성직자들은 국민들에게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가?”라는 소리가 시민들 입으로부터 나오고 있다.

정치 원로들은 “종교 집회의 특성을 십분 이해를 해야겠지만 불법 시위에는 정부가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는 말을 하고 있고 그 의견이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다.

청와대는 이에 따라 한승수 총리와 맹형규 정무수석 등을 보내 종교계 지도자들과 잇따라 만나 협조를 요청하고 있지만 각 종교계에도 보수. 진보 이념(理念)이 갈려 있어 쉽지만 않아 보인다.

한편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촛불정국이 꺼져가고 있는데 일부 진보 성향의 종교인 중심으로 꺼져가는 촛불을 살리려 한다.”며 천주교정의구현 사제단의 단식 미사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등의 정부 비판 움직임을 비난했다.

홍 대표는 이어서 “진보정권 10년에 이 정도 저항을 예상하지 못했다면 이명박 정부는 아주 순진한 정부가 된다.”고 하고, 민노총의 총파업과 관련해서 “광우병 쇠고기가 근로조건과 무슨 관계가 있느냐”며 “민노총의 논리대로 하면 미국산 쇠고기를 먹는 영국, 미국, 캐나다 등의 근로자들은 모두 파업을 해야 한다는 건데 이런 해괴한 논리가 어디 있느냐”고 덧붙였다.

이날 있은 회의에서 평화적 야간 집회라도 도로점거 등의 행위가 있을 경우 불법으로 간주해 대처할 것이라고 밝혀, 촛불행진을 원천봉쇄할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

종교인들의 시국기도회라는 명분을 내세워 벌이는 평화적 시위라도 야간의 시위, 교통을 방해하는 도로 점거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하겠다는 뜻이다.

한편 미국내 한반도문제 전문가인 돈 오버도퍼 존스홉킨스대학 한미연구소 소장도 2개월째 계속 이어지는 쇠고기시위에 대해 “거리시위가 겉으론 미국산 쇠고기수입에 반대하는 것이지만 식품안전 우려보다 새로 들어선 한국 보수정권에 대한 좌파 진보세력들의 정치적 항거”라고 (www.usinsideworld.com)인사이드월드 워싱턴 본사와의 통화에서 언급했다.

광우병이 묻어 있는 쇠고기처럼 떠들어 특종을 잡으려고 했던 방송사도 국민들로부터 호된 지탄을 받고 있고 공권력에 폭력으로 맞섰던 무리들에 대한 검거작전이 시작되자 미국산 쇠고기는 검역을 마치고 시판이 시작됐다.

어느 누구 할 것 없이 자기가 먹고자 하는 먹 거리 속에 생명의 위협을 가할 수 있는 위험물질이나 병, 세균이 들어 있다고 한다면 먹을 사람은 한사람도 없다.

방송사에서 미국산 쇠고기에는 광우병이 의심되는 쇠고기라고 교묘하게 유도하고, 촛불집회에서 어린학생들까지 광분(狂奔)하여 날뛰며, 미국산 쇠고기 반대를 외쳤던 그 쇠고기가 국민들로부터 호응(呼應)을 얻고 있다.

오죽했으면 “광우병이 들어있는 쇠고기라도 좋다 한번 먹어보고 싶다”며 심정을 토로한 시민이 1일부터 시판에 들어간 미국산 쇠고기를 사러 왔을까?

있지도 않은 광우병 미국산 쇠고기를 내세우고 10년만에 되찾은 보수정권을 찬탈(簒奪)하려고 하는 진보 좌파세력들의 무리들이나 종교인들은 대한민국의 번영과 행복을 다시한번 생각해보기를 국민들은 바라고 있고, 시국기도회를 지켜보고 있다.

ㅁ최정국 -언론인 (前 www.usinsideworld.com -서울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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