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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울스 볼강아이막과 교류의향서 체결
  • 이정영 기자
  • 등록 2008-07-01 10: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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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협력을 골자로 하는 교류의향서 체결
 
대구 동구청이 해외식량기지 확보 및 농업 경쟁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몽골의 볼강아이막과 경제협력 등을 골자로 하는 교류의향서를 체결한다.

동구청은 이재만 구청장외 4인이 지난 5월 30일 5일간의 일정으로 몽골을 방문하여 몽골 봉강아이막 도지사 일행을 초청한 바 있으며, 볼강아이막 도지사 엠.오융바트 외 3인은 답방 형식으로 오는 7월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구청을 방문한다고 30일 밝혔다.

일행은 방문기간 동안 양 도시 간 ‘우호교류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 한 후 지역 내 농․축산시설, 기업체, 유통시장 및 관광․ 문화유적지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이번 몽골울스의 방문과 교류의향서 체결은 신서동 혁신도시와 봉무동 이시아폴리스의 건립으로 농․ 축산 인구 및 공간의 재편에 따른 이 부분의 손실을 보전하기 위함이 목적이며, 구청에서는 중앙정부는 물론 지역기업체와 함께 해외식량기지를 선점(先占)하고 수입처의 다변화를 모색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재만 동구청장은 “이번 의향서 체결을 계기로 양 도시가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협력관계를 증진시켜 나가는데 뜻을 같이하고 앞으로 농․축산분야의 무역뿐만 아니라 기술, 교육, 문화 등의 교류 활성화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며

“우리 구에서는 경험과 기술을 제공하고 볼강도에서는 풍부한 자원과 토지를 제공함으로 양 도시가 윈윈(Win Win)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민간차원의 교류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동구청은 최근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글로벌 식량위기인 애그플레이션(Agflation)현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교류의향서 체결을 계기로 이러한 위기를 지역 농업의 구조개선의 기회로 삼아 새롭게 도약하고자 이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당장의 실익보다 동구가 지향해야 할 먼 비전을 가지고 양 도시의 활발한 교류와 돈독한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민간차원의 무역을 활성화시켜 농․ 축산업의 경쟁력을 확보는 물론 지역 발전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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