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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축구대회, 고려대 5연패 달성
  • 경남편집국
  • 등록 2008-06-27 01: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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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대학축구대회 남해서 26일 폐막
고려대가 전국대학축구대회 5연패를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대학축구의 최강자에 등극했다. 남해군에서 지난 14일부터 열린 제9회 전국대학축구대회에서 고려대가 우승컵을 거머쥐며 1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고려대는 지난 26일 오전 11시 남해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열린 동국대와의 청룡그룹 결승에서 승부차기 끝에 6대 5로 이겨 대회 5연패의 금자탑을 쌓았다.

고려대와 동국대는 후반 자책골로 한골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접전을 벌였지만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에서도 골을 기록하지 못한 두 팀은 각각 8명의 키커가 나선 승부차기 끝에 고려대가 6대 5로 이겨 대회 5연패를 달성했다. 이 대회 첫 우승을 노리던 동국대는 아쉽게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4일 열린 백호그룹 결승은 대불대가 용인대를 승부차기 끝에 누르고 첫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

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하고 남해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44개 팀 2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해 남해스포츠파크 주경기장을 비롯한 천연 잔디 4개 구장과 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특히 올해 처음 팀별 수준에 따라 청룡과 백호그룹을 나눠 치르진 업 앤드 다운(Up&Down)제도가 경기를 보는 재미를 더했다.

한편 이 대회를 유치한 남해군은 스포츠 메카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다지고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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