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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화합과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제10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의장 박맹우․울산광역시장)가 26일 오전11시 전북도청에서 열렸다.
광주시에 따르면, 영・호남 8개 지역 시․도지사는 제10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에 참석, 영호남 공동현안 사업에 관한 안건을 의결하고, 공동합의문을 발표했다.
- 영호남 8개시․도 : 부산․대구․광주․울산광역시, 전북․전남․경북․경남도
이날 회의에서 영・호남 8개 지역 시․도지사는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 즉각 중단과 지역균형발전 정책 지속 추진, 혁신도시 건설의 차질 없는 추진, 민생경제 안정대책 마련 및 에너지절약 시책 적극 추진 등 5개항에 대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또한, 영・호남 교류촉진 및 동서화합 등에 필요한 사업 11건을 선정해 중앙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한편, 8개 시․도 시책공조를 위한 사업 19건에 대해서도 업무협조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 광주시 제출안건 : 5건
- 혁신도시 건설사업의 지속 추진(공동 합의)
- 88올림픽 고속국도 조기확장(중앙정부 건의)
- 2008 광주비엔날레 관람 협조(시도 업무협조)
광주․전남 방문의 해 홍보 및 방문 협조(시도 업무협조)
2009 광주 세계 光 엑스포 개최(시도 업무협조)
아울러, 김완주 전북도지사를 제11대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 의장으로 선임하고, 차기 회의는 경상북도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는 지난 1998년 6월 경남 진주에서 개최된 시․도지사 당선자 간담회에서 부산, 광주, 전남, 경남 등 4개 지역 시․도지사가 협력회의 구성에 합의한 것을 시작으로, 8개 지역 시․도지사가 10회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영・호남 화합 촉진과 공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들을 발굴,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공동 대응해 오고 있다.
특히, 2000년3월 영・호남 8개 시․도와 중앙정부에서 공동 출자해 총 30억원 규모의 동서교류협력재단을 설립하고, 同기금으로 동서화합을 위한 민간단체 사업들을 발굴․지원해 오고 있다.
- 2008 사업계획 : 11개사업, 1억4천3백만원(영・호남 청소년 역사문화교실 등)
한편, 시 관계자는 최근 혁신도시 건설사업 재검토, 5+2 광역경제권 구상, 기업환경 개선 추진계획 등 수도권 규제완화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계획들이 잇따라 보도되고 있는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면서 “혁신도시 건설, 수도권 규제완화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에 대해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의 이름으로 정부에 공동건의하고 촉구하는 한편,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사업 추진 등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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